현대차 2024년 베스트셀러: 투싼·싼타페·쏘나타 판매량 총정리
현대자동차에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은 글로벌 누적 기준으로는 투싼이며, 특히 미국 시장에서 현대 라인업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하는 핵심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. 한국 내 연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해마다 변동이 있으나 최근 2024년에는 싼타페·쏘나타·투싼이 모두 상위권을 유지하며 현대의 주력 라인업을 형성했다.
왜 투싼이 인기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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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한 해 글로벌 판매 63만 대 이상을 기록하며 2025년 중 누적 1,000만 대 돌파가 예상될 만큼 장기 베스트셀러 트렌드를 형성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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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시장에서는 2024년에도 현대차 중 연간 판매 1위를 차지해 206,126대가 판매되며 현대 포트폴리오의 볼륨 모델 역할을 수행했다.
2004년 데뷔 이후 해외 판매 비중이 90.9%에 달해 글로벌 수요 적합성이 입증된 모델로 평가된다.
한국 시장 동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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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한국 승용 시장에서는 기아가 상위권을 많이 차지했지만, 현대차에서는 싼타페가 신형 효과로 상위권(연간 77,161대)으로 급상승했고, 쏘나타와 투싼도 톱10에 진입해 존재감을 강화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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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랜저는 2024년에 하락했으나 여전히 대형 세단 선호층에서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, 포터는 상용 수요의 핵심 모델로 남아 있다.
미국 시장 베스트셀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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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현대차 미국 판매는 4% 증가해 836,802대를 기록, 그중 투싼이 최다 판매(206,126대)로 1위를 차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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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뒤를 엘란트라(아반떼, 136,698대), 싼타페(119,010대), 팰리세이드(110,055대), 코나(82,172대)가 이어 현대 SUV·세단 라인업이 균형 있게 기여했다.
글로벌 브랜드 맥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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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는 2024년 인터브랜드 글로벌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30위권에 오르며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했고, 2025년에는 친환경차 확대와 북미 생산 체계 강화로 417만 대 판매 목표를 제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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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연간 판매는 내수 약세로 1.8% 감소했지만, 주요 해외 시장에서는 SUV 중심의 라인업이 실적을 방어했다.
모델별 한줄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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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싼: 글로벌 누적 1,000만 대 임박, 현대의 글로벌 베스트셀러이자 미국 내 현대 최다 판매 모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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싼타페: 2024년 한국에서 신형 효과로 상위권 진입, 패밀리 SUV 수요 강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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쏘나타: 2024년 한국 톱10 복귀와 더불어 판매 반등세로 주력 중형 세단 위상 회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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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란트라(아반떼): 글로벌 누적 1,500만 대 이상 달성한 현대의 역사적 베스트셀러 세단 라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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팰리세이드/코나: 미국 시장에서 연간 판매 신기록 경신으로 SUV 포트폴리오 강화.
구매 포인트 제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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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판매 파워와 잔존가치: 투싼·싼타페처럼 글로벌 볼륨이 큰 차종은 공급·부품 접근성과 중고가 방어에 유리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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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별 수요 적합성: 한국은 2024년 싼타페·쏘나타·투싼이 견조하며, 미국은 투싼·엘란트라가 강세라 수입·내수 트림 구성과 가격 조건이 상이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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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랜드 전망: 2025년 친환경 라인업 확대와 북미 생산 증설 계획은 전동화/하이브리드 트림 선택 시 긍정적 변수다.
참고 자료: 현대자동차 공식 보도자료 및 주요 시장 판매 통계, 산업 매체 요약 데이터 기반 최신 동향 반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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